2014년 4월 8일 화요일

신조협려 -2,3-


빙백은침을 맞고 중독된 양과.
이 후 어디로 가든 진행이 되지 않는다. 미쳐버린 구양봉을 찾아가보자.



움막을 나와서 마을 인근 북쪽의 구양봉을 찾아가 말을 걸면
어두운 안색의 양과를 걱정한다.







왠지 꺼림찍하지만 목숨을 구하기 위해 구양봉의 양자가 되기로 한 양과.



구양봉은 양과의 등짝을 보며 독기를 뽑아준다.



 보너스로 최강의 무공들을 전수시켜 주겠다는 구양봉. 많이 외로웠나 보다.



환담을 나누던 도중 어디선가 이글이 울부짖었다!
사실 독수리가 아니라 곽정이 기르는 매이다. 근처에 곽정 부부가 있나보다.




곽정 부부를 만나면 골치아플거라 생각한 구양봉은 저녁 자시에 철창묘로 자신을 찾으러 오라는 말을 남기고 숲속으로 사라진다.

몸도 나았겠다, 양과의 보금자리로 돌아가보자.


무삼통이 곽정 부부에게 사정을 설명하며
육무쌍과 정영이 납치된 것은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한다.

이 분 좀 배우신분. 사조삼부작의 첫째작품인 사조영웅전의 주인공인 북협 곽정이다.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지혜로 유명한 곽정의 부인 황용. 개방 방주를 역임하고 있다.
이모추의 경공을 보고 놀랐는지 그녀의 문파가 어딜까 가진악에게 물어본다.


국내로 수입하면서 번역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겼는지 가진악이 가진오로 표기되어있다.
가진악강남칠괴의 우두머리로 곽정의 사부님이시다.
칠괴 중 육괴는 구양봉에게 무참히 살해당해, 가진악은 구양봉의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떤다.



무삼통은 심하게 자책하며 집밖으로 나가버린다.



때마침 들어오며 분위기 파악못하고 또다시 미인타령을 하는 양과.


곽부는 곽정의 맏딸로 신조협려에서 양과를 괴롭히는 암적존재라고 할 수있다.
곽부때문에 처참하게 꼬여버린 양과의 일생...
대사에서 보다시피 부모가 애지중지 길렀는지 처음보는 사람에게 대뜸 "거지야!" 라며 면박을 주고있다.









밝혀지는 양과의 비밀. 양과의 죽은 아버지양강은 사실 곽정의 의형제였고
곽정은 가련하게 살아가는 양과를 불쌍히 여겨 같이 살자고 말을 꺼낸다. 


도화도로 가서 같이 살기로 결정을 내린 양과.
육립정 부부를 매장하고 곽정을 따라 밖으로 나선다.

지금부터 곽정과 파티를 맺고 돌아다닐 수 있다.


곽정의 위엄. 개방방주 홍칠공에게 전수받은 항룡십팔장의 위엄 넘치는 모습을 보라.
강력한 데미지에 범위 공격까지! 

당장은 할 일이 없으니 마을로 돌아가자.


곽정이 함께하자 태도가 싹 바뀌는 마을 사람들. 중국인 인성 수준...쯔쯔.



마을 여관에서 숙박하기로 했다. 구양봉과의 약속이 생각난 양과는 밤중에 철창묘로 향한다.




아버지의 죽음이 궁금해 곽정 부부에게 물어보지만 도통 대답해주지 않는다.
아버지의 죽음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양과를 무시하는 곽부와 무씨형제, 그리고 성깔있는 양과의 맞대응.
가진 것 없는 거지지만 자존심이 매우 센 것 같다.


밤 중에 마을밖을 나서면 처녀귀신인지 남자가 소복을 입었는지
 알 수 없는 적들이 등장한다.

열심히 도망치며 철창묘를 향하자.



철창묘에 구양봉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전히 자신의 무술이 최강이라 뻐기며 양과에게 무공을 가르쳐주기로 하는데...


구양봉이 꺼낸 무공의 이름은 합마공. 
쿵푸 허슬을 본 사람들은 주성치의 마지막 적이 쭈그리고 앉아 꾸룩꾸룩거리는 무공을 기억할 것이다. 그 것이 합마공인 것이다.


합마공의 가공할만한 위력. 커다란 솥단지가 와장창 개발살이 나버린다.


양과는 구양봉과 같이 가고 싶다고 징징거려 보지만 
구양봉은 해결할 일이 남아있다며 볼 일을 다 본 후 양과를 데리러 가겠다고 한다.


다음날부터 살짝 노가다를 시작해보자. 지금은 곽정과 함께 있기 때문에 무서운 적이 없지만,
결국 나중엔 양과 혼자 어려운 적들을 물리쳐야하기 때문에 
무공의 급수를 올리는 일은 꼭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아이템들을 써가며 힘들게 
전투를 해야될 것이다.



추천하는 장소는 철창묘. 3인파티로 적들이 출몰하기 때문에 무공 등급을 올리기 쉬운 곳이다.
무공은 레벨과는 달리 사용횟수에 따라 등급이 올라간다. 하지만 무공으로 
마지막 적을 처리하면 사용횟수에 카운트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명이 나올 수록
전투 도중 더 많은 무공을 사용하여 등급을 올릴 수 있다.
단일 파티로 적을 만나게 되면 과감히 도주하자.

곽정은 취기를 사용해 턴을 보내고 양과로 합마공을 사용해 등급을 올리자.
내력과 체력은 열심히 이동하다 보면 소량으로 회복되니 잘 이용해보도록.


내력 회복을 기다리는 것이 감질난다면 마을 상점에서 보약을 사먹는 것도 괜찮다.
하나에 15금밖에 하지 않으니 적들을 처치하여 얻은 금전으로 보약을 사먹으며 급수를 올리자.


마을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도화도. 이름답게 복숭아 꽃이 잔뜩 피어있는 곳이다.


이 곳에는 원숭이와 뱀이 출몰하는데 원숭이의 공격이 상당히 아프니 
양과가 쓰러지지 않게 주의하자.
길은 좀 복잡한 편인데 가는길에 꾸준히 합마공의 등급을 올리면 좋다.
그리고 길 옆 보물상자에서 체력과 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손에 넣자.


복잡한 길을 뚫고 곽정과 양과는 도화도 저택에 도착한다. 
과연 양과는 도화도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하여 거지의 티를 벗고 무림을 호령하는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새로운 환경에서 겪게될 또다른 역경에 대처하는 양과의 운명은...?!

                                                                 

도화도 저택 내부.
새로 거둬들인 양과와 무씨 형제를 환영하는 한 편, 앞으로의 교육방침을 세우는 
곽정부부의 모습이 보인다.


대청에서 사제의 연을 맺고 큰절을 올리는 양과와 곽부, 그리고 무씨형제.


곽부는 그와중에 나대다가 곽정에게 한 소리 듣는다.


황용은 양강의 선례를 생각하며 양과가 나쁜 맘을 먹고 삐뚤어지지 않도록
무공보다는 글을 가르칠 속셈으로 곽정에게 양과를 맡겠다고 제안한다.


곽부는 땡깡을 부리다가 또 곽정에게 한 소리 듣는다.


황용에게 가는 길에 만나는 하인은 말을 걸어도 아무 대답이 없다.
의아하게 여기는 양과.
사실 하인의 정체는 황용의 아버지인 도화도주 황약사가 데리고 온 범죄자들이다.
괴팍하고 잔인한 성격의 황약사가 도화도의 하인들의 혀를 잘라 벙어리가 된 것이다.
현재 황약사는 도화도를 떠나 대륙을 떠도는 중.


양과에게 논어를 가르치며 절세무공이라고 둘러대는 황용.


그 뒤에는 이런 속셈이 있었으니....


영특한 양과는 황용이 무술을 가르쳐주지 않으려는 낌새를 눈치채고 밤중에 몰래
 합마공을 연마하기로 결심한다. 

글공부를 마치고 밤이 되면 도화도저택을 나설 수 있는데,
입구 근처에서 인카운트한 적에게 무공을 사용해 합마공의 등급을 올려두자.
내력이 떨어지면 앞마당을 빙글빙글 돌며 회복후 성에 찰 때까지 노가다를 하도록.


다음날 하인에게 도화도 사람들의 흉을 보는 양과. 벙어리에게 말을 걸어 증거를 남기지 
않는 모습을 보니 아주 치밀한 것 같다.


양과에게 대학을 가르치는 황용. 불만을 품고 양과가 궁시렁 거리다가 황용에게 들키지만
잔머리를 굴려 냉큼 둘러댄다.

낮에는 글공부를 하고 밤에는 합마공을 수련하며 며칠을 보내다 보면
황용이 오늘은 공부를 쉴테니 나가 놀라고 한다.

앞마당에선 무씨형제와 곽부가 쪼그리고 앉아 귀뚜라미로 싸움을 하고 있다.


곽부의 귀뚜라미를 추켜세우자 또다시 허세가 발동한 양과. 
독이 잔뜩 올라 강력한 귀뚜라미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말을 걸어보자.
귀뚜라미는 앞마당에서 잡을 수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앞마당에서 물음표로 커서가 바뀌는 부분이 있는데 저 곳을 조사하면
황금색 뱀과 전투를 하게 된다.

황금색 뱀은 2번정도 회복을 하게 되는데 수련을 하지 않았다면 합마공 등급이 3등급일텐데,
도화도 구석구석에서 얻게되는 내력약과 체력약을 거의 다 쓸 때쯤 뱀을 잡을 것이다.

수련을 꼬박꼬박 해 합마공을 5등급까지 끌어올렸다면 더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뱀을 잡고 귀뚜라미를 얻었다. 본격적인 포켓몬 배틀을 하러 가보자.


어느새 양과는 귀뚜라미에게 이름을 붙이고 귀뚜라미 배틀을 시작한다.


곽부의 대장군은 양과의 소흑귀에게 처참하게 죽임을 당한다.
그렇습니다...우린 망했습니다....


성이 난 곽부는 다짜고짜 양과에게 소흑귀를 달라고 땡깡을 놓고
양과가 거드름을 피우자 그녀는 항아리를 까부수고 귀뚜라미를 밟아버린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당당한 곽부를 보며 양과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그녀의 따귀를 올려붙인다.
게임 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통쾌한 장면.


무씨형제가 양과의 앞을 가로막으며 린치를 가하자 양과는 몸을 지키기 위해
수련한 합마공으로 무씨형제를 날려버린다. 와장창!


소란을 듣고 온 곽정과 황용에게 거짓말을 하며 일러바치는 황용.
곽정은 무씨 형제를 무사함을 살피는 한 편 합마공의 흔적을 확인한다.


구양봉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대노하는 가진악. 
의형제 여섯을 구양봉의 손에 잃었으니 화가나는 것은 당연지사.
양과는 의부의 쉴드를 치며 당돌하게 가진악의 장애를 꼬집는다. 
아버지 없이 자라선지 싸가지가 없다.


사부를 모욕한 양과의 따귀를 항룡십팔장으로 후려치는 곽정.
양과는 일합에 쓰러져 죽어버린다.....
사실 그냥 쓰러져 버린다.


구양봉의 제자와 함께 있기 싫다며 가흥으로 떠나겠다고 말하는 가진악.
제자된 도리로 곽정은 난처함을 느끼고 양과를 전진교의 구처기에게 맡기기로 결심한다.
전진교는 왕중양이 세운 도교의 일파로 곽정이 한 때 수련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자기 잘못으로 양과가 떠나게 됐는데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 곽부.
곽정은 전진교에게 양과를 맡기게 되는 사정설명을 하며 양과에게 정진하여
군자가 되라는 당부를 한다.
양과는 도화도를 떠나게 되어 즐거운 것일까, 순순히 납득하고 곽정과 종남산으로 향하는데...

거친 역경의 파도를 마주하여 도화도를 떠나 종남산으로 향하는 양과의 운명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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