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0일 목요일

신조협려 -6,7-



소용녀와 고묘밖으로 나가게 된 양과.
그 전에 장비를 잠깐 살펴보자. 
철검을 착용하면 옥녀검법전진검법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상 표기로 옥녀검법이 옥녀소심검법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이는 잘못된 표기로 보인다. 옥녀소심검법은 한 사람이 전진검법을, 다른 한 사람이 옥녀검법을 펼쳐
하나가 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표기된 무공 중 쌍검합벽이 바로 그 옥녀소심검법이다.)

소용녀의 스탯은 양과보다 우월하며 은삭금령을 착용하면 사용할 수 있는 무공인
은삭금령은 데미지도 좋으면서 무공횟수를 소모하지 않는 유용한 기술이다.


고묘 밖으로 나가 옥녀심경을 연마할 장소를 찾아보자.
새로 등장하는 적들이 많은데 2인팟에다 소용녀가 강력하니 문제될 일은 없을 것이다.


맨손일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미녀권법. 말 그대로 미녀가 나와서 적 1인을 후려치고 사라진다.
뭐 양과는 합마공이 더 좋을 것이고 소용녀는 은삭금령이 더 좋을테니 깔끔하게 잊어도 좋다.
그리고 광역기인 천라지망세가 있는데 사용할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함.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꽃밭을 발견할 수 있는데,
 꽃때문에 서로가 잘 보이지 않을거라 생각되니 옥녀심경을 연마할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서로 상의를 벗고 옥녀심경을 연마하는 양과와 소용녀. 얼굴 빨개진 양과 보래요.
신조협려에는 은근히 옷을 벗는 장면이 많다.


민망했는지 괜히 뻘소리를 뱉어보는 양과.
둘은 옥녀심경 연마에 열중하고 5개월이란 시간이 흐른다.


연마할 때 사심을 가지면 내상을 입게된다고 하는데,


때마침 나타난 조지경과 윤지평. 윤지평이 소용녀를 보고 당황했던 건 아마 소용녀에게 
음탕한 마음을 품고 있어서였나 보다. 매일 밤 꿈에 나타날 정도로 소용녀로 머릿속이 꽉 차 버린 윤지평. 도사들은 기본적으로 결혼할 수 없다는 걸 알아두자.


둘은 꽃밭속에 상의를 벗고 있는 소용녀를 보게 되고 윤지평은 그녀에게 음탕한 소릴 던진다. 당황한 소용녀는 울컥하는데 옥녀심경 수련 중 사심을 품어선지 내상을 입고 피를 토한다.


윤지평은 계속해서 소용녀를 비웃고 화가 난 양과는 그들을 막아선다.
계속해서 트래쉬토크를 하는 윤지평, 그리고 소용녀는 다시 한 번 각혈.

도사란 놈들이 아주 막되먹었다. 


무서운 소릴 서슴없이 내뱉는 소용녀. 양과는 마침 조지평에게 앙금도 남았겠다, 
둘에게 싸움을 건다.

고묘에서 얻은 뇌염탄을 한 번 뿌리고 무공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양과는 쓰러진 조지경을 능욕하고 목숨을 거두려 하지만 소용녀는 차마 살생을 할 수는 없으니, 이 일에 대해 어디가서 발설하지 말라는 약속을 받아내고 둘을 살려주라고 한다.

조지경과 윤지평은 비밀을 지키겠다고 다짐하지만 과연 어떨까.


고묘로 들어가니 이모추가 기다리고 있었다!
무슨 목적으로 돌아온걸까? 이모추는 고묘에 남자를 끌어들인 소용녀를 비난한다.
고묘를 뛰쳐나가서 남자 만나고 다니고 복수심에 눈이 뒤집혀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이모추가 이런 말을 하니 좀 아이러니하지만...


상태가 안 좋은 소용녀는 대꾸조차 제대로 못 하는 상황. 그녀를 침대로 데려다 주자.


소용녀는 침대에 설치된 비밀장치를 양과에게 알려주고 둘은 이모추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소용녀가 계속해서 피를 토하자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고 피를 마시게 하는 양과.
아주 상남자다.


지하통로는 손파파의 방으로 이어져있다고 한다. 방 안에 스위치를 내리고 고묘 상층으로 올라간 후 고묘입구까지 가도록 하자.


입구에 도착하자 소용녀는 양과를 밖으로 내보내고 고묘의 입구를 막으려고 한다.
기관 장치를 이용해 단용석을 떨어뜨리면 아무도 고묘를 나갈 수 없는 것. 
이모추는 고묘 내부에 있으니 소용녀는 그녀와 함께 고묘에 남고 바깥은 그리워하는 양과를
 고묘 밖으로 보낼 생각이다.

하지만 소용녀와 함께 나가지 않으면 자신도 고묘내부에 남겠다고 말하는 양과.
홀로 떠난다면 평생 불행할 것이라고 소용녀에게 말해보지만...

소용녀는 매몰차게 대답한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어서도 양과를 원망할 거라고.
양과의 가슴이 미어질 것 같다.


마지못한 양과는 소용녀에게 단용석을 내리라고 말하고...
소용녀는 이별을 예감하며 기관장치의 스위치를 내리지만,
찰나의 순간 양과는 소용녀의 곁으로 돌아온다.
둘은 손을 맞잡고 헤어지지 않기로 서로 다짐하며 고묘에서 함께 생을 마감하기로 한다.

한 여자를 위해 목숨을 바치려는 양과의 사랑이 너무나 애틋하다.


석관실에서 이모추를 만나 단용석을 내려 고묘의 입구를 봉쇄했다고 말하는 소용녀.
이모추는 고묘를 탈출할 다른 방법이 있느냐 묻고, 단용석이 닫히면 누구도 고묘를 나갈 수 없으니 자신과 양과를 죽이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

화가난 이모추는 둘에게 싸움을 건다.


이모추와의 이벤트 전투.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이모추를 이길 수 없다.
먼지털이로 둘을 탈탈 털어버리는 이모추.


둘 다 죽이진 않고 자비를 베풀어 한 명만 죽이겠다고 하는 이모추.
양과는 앞으로 나서 자신이 죽겠다고 한다.
그 것을 본 이모추는 맹세가 깨졌구나라는 말을 남기고 홀로 입구를 찾아나선다.
이모추 왠지 슬퍼보여...


내상에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소용녀는 죽음을 예감하고 관속에 자신을 눕혀달라고 한다.
양과는 자신도 함께 그 관 속에 들어간다.


하나의 관속에 나란히 몸을 누인 두 사람. 
얼굴을 맞대고 소용녀는 양과에게 맹세를 듣겠다고 한다.

"네 마음속에 나만을 간직하고 다른 여자가 생기면 천벌을 받는다."
"좋아! 평생동안 용낭자만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만약 변심하면 당신에게 죽음을 당해도 좋다!"

그 말을 듣고 안심하는 소용녀. 

나도 여자에게 저런 얘길 듣고 싶다.

그 순간 양과는 관 속에 이상한 단추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단추를 누르는 양과! 관 속에 누워 죽음을 기다리는 두 사람의 운명은 과연....?!

                                                                                                                                  



관 속 기관장치를 건드리자 둘은 지하의 비밀통로를 통해 아래쪽으로내려오게 된다.


어릴 때부터 고묘 내에서 자란 소용녀도 전혀 모르는 장소.

지하통로를 통해 넓은 광장으로 나오게 되면 벽에 쓰여진 글귀를 발견한다.

고묘를 떠난 왕중양은 후에 다시 돌아와 임조영이 남긴 옥녀심경을 보고
내용 하나 하나가 전진교 무술을 완전히 파해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녀의 능력에 감탄을 한다.

경쟁심을 자극받은 왕중양은 당시 화산논검을 제압하고 손에 넣은 구음진경을 연구하여 그 옥녀심경을 무력화시킬 방법들을 고묘의 지하에 적어놓은 것이다.

구음진경과 고묘를 탈출할 수 있는 비밀통로가 적혀있는 글귀를 보고
뛸듯이 기뻐하는 양과와 소용녀.


양과는 이모추를 버려두고 둘만 탈출하자고 제안하지만 
사제된 입장의 소용녀는 차마 그럴 수 없기에 이모추에게 해를 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함께 탈출하자고 대답한다.


패위실에서 이모추와 만난 양과와 소용녀.
 이모추에게 비밀통로의 존재를 알리고 같이 길을 나선다. 


패위실 아래쪽의 통로를 통해 진행하다 보면 금이 간 벽을 발견하는데 그 벽을 조사하면
이모추가 벽을 박살내고 비밀통로를 발견한다.
그 비밀통로는 지하수로로 이어져 있었고 수영을 할 줄 몰라 쩔쩔매는 이모추에게 소용녀는 꼭 붙어있으라고 일러준다.

이모추의 의외로 귀여운 모습.


지하수로에 들어가기 전에 꼭 세이브를 하도록 하자.
상단의 막대의 눈금이 다하면 바로 게임오버이기 때문에 살짝 미로로 이루어진 지하수로를 한 번에 돌파하는 것은 힘들다.
운이 좋으면 길을 금방 찾을 것이고 아니면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로드를 해가며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가까스로 지하수로를 탈출하면 뒷산 동굴로 나올 수 있다.
수영을 못 하는 이모추는 힘이 빠져 헐떡이고 있고 양과와 소용녀는 그런 이모추를 남겨두고 
동굴을 떠난다.

무릎을 꿇고 헐떡이는 이모추를 보니 왠지 어깨를 누르고 싶어짐.


헉헉퍽퍽


산에서 내려와 지나가는 나무꾼에게 말을 걸면 근처에 두채의 초가집이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초가집에 도착한 둘은 이 곳에서 소용녀의 내상을 치료하고 
고묘의 벽에 남겨져있던 구음진경을 수련하기로 한다.

그리고 일년 후...


일년동안 바깥과 왕래없이 초가집에 쳐박혀 있다보니 양과의 몸이 근질근질한가 보다.
옥녀심경과 구음진경을 수련할만큼 수련했으니 이모추를 만나도 두렵지 않다며 이제 하산하자고 하는 양과에게 소용녀는 현실을 깨우쳐 준다.

곽정과 황용에게 무술을 전수받은 곽부와 무씨형제를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물음에
양과는 초가집에 더 머물면서 소용녀와 무공을 연마하기로 한다.


바람이나 쐴 겸 근처를 둘러보고 오겠다고 하는 양과.
귀여운 소용녀는 양과에게 멀리가지 말고 빨리 돌아오라고 한다.


지역을 이동하자마자 보이는 구양봉. 둘은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그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구양봉의 물음에 양과는 말하자면 길어지니
 천천히 얘기를 나누도록 하고,
일단 소용녀를 소개시켜주기로 한다.


아이처럼 쪼르르 달려가 자신의 의붓아버지를 소개하는 양과.


구양봉이 이 처자가 누구냐고 묻자 자신의 사부라고 대답하는 양과.
구양봉은 자신의 무술이 맘에 안 들어 새로운 사부를 모시는구나 싶어서 자신의 절학인 
합마공을 가르쳐주려고 한다.

하지만 양과는 이미 합마공을 배웠다고 말하며 절대 의붓아버지를 섭섭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대답을 하지만...


정신이 나가버린 구양봉은 반은 듣고 반은 흘려버렸다.
입문법을 가르쳐줬으니 상승무공을 알려주겠다며 혼자 연무를 시작한다.


그걸 쳐다보는 소용녀의 싸늘한 시선.
구양봉은 소용녀가 훔쳐보고 몰래 배울수 있다고 말하며 둘이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한다.
소용녀는 내가 그런걸 왜 배우냐며 따져 묻지만
구양봉은 냅다 혈도를 찍어버린다.


중간에 껴서 아들 노릇도 해야되고 제자노릇도 해야되는 양과는
아무도 찾지않는 산중 초가인데 무슨 일이 있겠느냐 싶어 잠시 후 돌아와 혈도를 풀어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그 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미친 도사놈이 그만 혈도를 제압당해 움직일 수 없는 소용녀를 뒤에서 덮치고 만다.
준비를 철저히 해온 새끼란 걸 알 수 있는게 눈을 가릴 수건을 준비해옴.




소용녀는 도사놈이 양과인줄만 알고 얼굴을 붉히며 가만히 있는다.
그 동안 이 변태도사놈은 후르룹 쭙쭙 거리며 소용녀를 핥아댄다.
(과격한 묘사가 아니다. 실제로 후르룹 쭙쭙 거리는 모션을 취한다.)


그 사이 구양봉은 양과에게 잘못 배운 구음진경을 가르치고 있었다.
하지만 양과가 그 차이점을 깨닫고 조목조목 구양봉에게 진짜 구결을 알려주자 머릿속에 혼란이 온 구양봉은 양과를 내버려두고 생각에 잠겨 혼자 떠나버린다.


가는 도중 윤지평을 만난 양과. 뭔가 말을 더듬으며 홀린듯 양과를 지나치는데...


눈은 가려져 있고 앞섬이 헤쳐진 채 혈도를 찍혀 꼼짝도 못하는 소용녀.
양과는 얼른 혈도를 풀고 일으켜 세우지만


양과가 자신을 여전히 낭자라고 부르자 소용녀는 의아해 한다.

저 사궁사라는 것은 순결을 잃으면 없어지는 문신같은 것이다. 

소용녀는 양과가 자신의 순결을 훔쳤으니 당연히 지아비로 모셔야 된다고 생각했고,
양과는 영문도 모른채 평소에 부르듯 낭자라고 불렀다.


뜬금없이 알 수 없는 소리를 해대는 소용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지만
그런 부끄러운 말을 어떻게 자기 입으로 말하냐며 앞으로 평생 양과를 모시겠다고 한다.


사태 파악이 안 되는 양과는 잘 됐다며 좋아하지만
소용녀는 또다시 자신을 낭자라고 부르자 남남취급을 하는 줄 알고 버럭 화를 낸다.

윤리상 군사부일체라 하여 사부는 어버이와 같은 존재인데 어떻게 어버이를 부인으로 취할 수 있겠는가. 요새야 선생님과 제자사이가 망가의 주요 단골 소재로 등장할 정도로 가벼워 졌지만
저 시대엔 패륜으로 여겨졌다.

물론 바깥과 단절된 생활을 한 소용녀에게 사회의 윤리가 통할리는 없고,
자신의 순결을 가져간 양과가 그저 순간의 쾌락을 위해 그런 행동을 한 걸로 오해를 한 소용녀는 무서운 말을 남기고 휘리릭 떠나 버리고 만다.


어안이 벙벙해져 정신을 못차리는 양과.
소용녀를 쫓아가기로 한다.


산비탈 마을에 도착했다. 이 곳에서 양과는 마을 주민들에게 소용녀의 행방을 묻는다.


참 나...


예쁜 낭자가 서쪽의 마을로 향했다는 정보를 얻었다.
그 마을의 이름은 재량진인데 가기 전에 도구점에 들려 내력을 회복시켜주는 아이템과 독을 회복시켜 주는 구선초를 많이 사가자.

가는 길을 무척 험난하다. 적들은 다수로 나와 양과를 펑펑 때려대는데
내력이 모자라면 보조무공의 체력회복도 사용할 수 없어 끝내 허덕이다 죽게 될 것이다.

소용녀와 헤어지기 전에 양과의 레벨을 올려놓았다면 다소 편안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겠으나, 예상치 못하고 그냥 슉슉 진행하였다면 나같이 고생을 하게 된다.


재량진 동남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벽녹옥촉
상당한 op템인데 남자는 착용할 수 없다.
소용녀가 착용하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므로 가능하면 얻도록 하자.

재량진 근처에는 독을 걸고 무식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전갈이 나오는데
가급적이면 도망치도록 하고 독에 걸리면 구선초를 사용하자.
레벨이 높으면 보조무공으로 해독을 배울 수 있다.


재량진에 도착하여 소용녀의 행방을 수소문해보지만 확실한 정보는 얻을 수 없다.
주점의 종업원이 마침 흰 옷을 입은 여자를 보았다며 재랑곡에 가면 그녀를 만날 수 있을거라고 얘기한다.(원문에선 재랑곡이 아닌 시랑곡.)

재량진 마을엔 전당포와 무기점이 있다. 전당포에선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들을 팔 수 있고, 무기점에선 강력한 무기들을 팔고 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검은 1200금이나 하니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구입하도록 하자.


재랑곡에 도착하니 흰 옷을 입은 여자가 거지 한 명과 도사 두 명에게 둘러쌓여 린치를 당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


양과가 나타나 도사의 칼을 날려버리고 흰옷을 입은 여자의 상태를 확인한다.
소용녀는 아니었다.


오지랖이 발동한 양과는 여러 남자가 여자 한 명을 괴롭히는 꼴이 못마땅해 그들을 혼내주기로 한다.


거지와 도사들.


거지도사들을 물리치고 흰옷의 여인을 깨우자 정신을 차린 정체불명의 여자는
뼈가 부러졌는지 무척 아파한다.


양과는 아파하는 여자를 보고 자신이 접골을 해주겠다고 말하는데
영 믿지를 못 하는 여인네.


농담인지 진담인지는 모르겠으나 시덥잖은 말을 내뱉는 양과에게 잔뜩 성질을 부리는 여자.
저런 상황에서 각오하라느니 마라느니 무섭지도 않은가.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남자에게 
저런 소릴 막 하다니.


성질 부리는 여자를 마음껏 희롱하는 양과.
부끄러워 하며 여보라고 부르고 부탁하는 여자와 상황을 이용해서 여자를 마음껏 능욕하는 양과의 모양새가 정말 우습다.


양과가 불쑥 여자의 가슴에 손을대자 여자는 화들짝 놀란다. 미친 변태새끼...


그런 사연이...고갤러들은 당장 나가서 접골하는 방법을 공부하도록 해라.


가슴을 주물럭대며 뼈를 맞춰주는 양과.
여자의 빨개진 얼굴이 너무 귀엽다.


여자의 정체는 바로 육무쌍이었다. 어릴적 정영과 이모추에게 납치된 바로 그 소녀.
도와준 김에 자신이 서쪽으로 가도록 도와달라는 다소 뻔뻔한 부탁을 한다.


양과가 자신은 바빠서 도와줄 수 없다고 말하자 
육무쌍은 그래 어디 여자 혼자 남겨두고 eat good and live good 해보라고 한다.


양과는 차마 그럴 수 없어 같이 가자고 한다. 조건으로 사람들이 무슨 관계냐고 물어보면
"부부관계에요~"라고 말하도록 시키면서.

육무쌍은 츤츤거리며 대답하지만 양과의 뒤를 쫄래쫄래 따라 나선다.

사랑하는 여인을 찾기 위해 머나먼 여행을 시작하는 양과.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어릴적 인연이 있는 육무쌍.

알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과연 양과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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