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6일 토요일

포가튼 사가 -7-

헤르겔라 포션을 손에 넣고 캣챠마을에 도착한 일행.
빨리 집주인에게 헤르겔라 포션을 전해주고 퀘일을 넘겨받도록 하자.


집주인 아저씨에게 헤르겔라 포션과 돈을 주면 퀘일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가기 싫다고 앙탈을 부려보는 퀘일. 그런 거 없다. 서둘러 관청에 넘겨 보상을 받자.

여행 도중 부서진 무기들을 수리받기 위해 캣챠 마을 무기점에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한 머더퍼더 일행. 그런데 무기점 한 쪽에 평소에 못 보던 인물이 서성거리고 있다.


처음 보는 인물에게 반갑게 말을 거는 점순이. 예전에 같이 지냈던 라사야 선배라고 하는데.


10년 전 헤어져 오랜만에 다시 보는 라사야는 점순이를 잘 알아보지 못한다. 안 본 사이 가슴이 많이 자라 몰라봤다는 라사야. 너무 예뻐졌다며 립서비스를 해준다. 라사야 생긴건 무섭게 생겼는데 저런 말도 할 줄 알고...사회생활을 한발짝 더 빨리 접해선지 사람 대하는게 능수능란한듯.


점순이가 싸울아비로서의 수련은 어떻게 되가냐고 묻자 라사야는 이제 더 이상 올라갈 경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스스로의 한계를 넘기 위해 그가 선택한 길은 바로 산중면벽수련. 소림사에서 달마대사가 행했다던 면벽수련같은가.

2000년간 산중면벽수련에 성공한 사람이 고작 4명밖에 없을 정도로 혹독하고 힘든 수련이라고 한다. 점순이는 라사야가 걱정돼 말려보지만 이미 마음을 굳힌 그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수련이 끝난 후 점순이를 만나러 오겠다며 라사야는 공손하게 일행하게 작별 인사를 한 후 무기점을 나가버린다.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겠지.


레이벌 마을의 관청에 도착해 퀘일을 넘겨주니 관리가 깜짝 놀란다. 보기와는 딴판이라나. 반응을 보니 머더퍼더 일행이 성공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한듯. 아예 퀘일을 잡을 생각이 없었나 싶을 정도의 반응이다.


경비병들이 들어와 퀘일을 끌고 가려하자 퀘일은 언젠가 탈출하고 말거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괜히 한 마디 해서 매를 버는 퀘일은 뒤통수를 세차게 얻어맞고 질질 끌려나간다.
유명한 현상범을 체포해선지 보상이 매우 짭짤하다. 앞으로 돈걱정은 필요없을 정도. 더 이상 노숙 안 하고 여관에서 자도 되겠다.

이제 벨다인 숲에서 얻은 진싸울아비소울로 큐를 동료로 영입해보자.
큐는 여전히 알렉리스트 마을 여관에서 서성이고 있다.


일행이 큐에게 말을 걸면 그는 불꽃이 그려져있는 장갑을 못 봤냐고 묻는다. 큐는 일행이 들고 있는 진싸울아비소울을 보고 자신이 며칠 전 잃어버린 장갑이라며 돌려달라고 떼를 쓴다. 아니, 이거 벨다인 숲에서 주운건데?


천국에는 맞춤법 시험이 있었으면 좋겠다...학창시절 내내 공부 안 하고 쌈박질만 하고 다니더니 국어실력이 형편없는 큐. 관청에 신고한다며 협박까지 자행한다. 여기서 장갑을 주면 기사루문그라는 양손검을 받고 거절하면 큐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큐는 턴마다 필살기를 구사하는데 최대한 화력을 집중에 빠르게 결판을 내는게 좋다. 필살기가 무시못할 수준이니 체력이 높은 머더퍼더를 앞세우고 나머지 인원들은 멀찍이 떨어져 공격을 하자.


어지간히 억울한가 보다. 대판 깨지고나서도 장갑을 포기하지 않는 큐. 여기서 선택지가 등장하는데, 주는대신 부탁을 들어달라는 항목을 선택하면 큐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학교도 안 다니는 준백수 큐를 동료로 영입했다! 


동레벨 란마와 큐의 스탯차이. 체력은 무려 70차가 나고 어택링+3을 끼고 있는 란마가 공격력이 7이나 뒤진다. 거기다 이동력도 큐가 더 높고 덱스도 3차이나 난다. 무시무시한 큐...가히 포가튼 사가 최고의 동료라 말할 수 있다.


큐를 데리고 레이벌 마을 주점으로 가면 아오리가 서 있던 자리에 풀이 대신 서 있다. 큐가 아오리의 행방을 묻자 폭탄주를 마시고 쓰러졌다는 개소리를 하고 있다.


주점 바텐더가 쏠쏠한 정보를 전해준다. 데이브렌븐 마을의 지주인 니콜슨 영감이 모험가를 찾는다는데. 사람을 구한다니 찾아가볼까? 


큐의 필살기인 쓰리쿠션. 당구장의 큐대와 큐의 이름이 같음을 이용한 언어유희가 담긴 유우머입니다 하하~! 쿄의 간판 기술인 독물기 연계콤보를 패러디한 필살기로 마지막은 귀신태우기로 마무리한다. ap 소모도 적고 데미지도 쏠쏠해 큐의 주력기술이 될 필살기이다.


데이브렌븐의 북쪽 저택은 경비병들이 입구를 봉쇄하고 있다. 머더퍼더 일행이 사람이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니콜슨을 만나러 왔다고 하자 경비병들이 길을 비켜준다. 니콜슨은 저택 2층에 있다.


방문 목적을 밝히자 자신을 귀찮게 하는 인물을 제거해달라고 의뢰를 하는 니콜슨.


보상은 섭섭치 않게 해주겠다는 말에 돈의 노예인 머더퍼더는 구미가 당긴다며 의뢰를 수락하고 타겟의 정보에 대해 듣게 되는데...다름아닌 타겟은 이전에 함께 호위 퀘스트를 했던 프리스크였다!

이미 수락했으니 다시 물릴 수도 없고...일단은 마을 밖을 나와서 곰곰히 생각해보기로 하고 일행은 데이브렌븐 마을을 떠나기로 했다.


마을을 나오자마자 미샤라와 굳은 약속을 했던 치코리타는 리더의 선택에 불복한다.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프리스크를 죽이려 하다니 절대로 찬성할 수 없다며 바락바락 대드는 치코리타.


머더퍼더의 선택에 실망한 치코리타는 파티를 나가버린다. 이런 일이 있을 걸 예상한 본인은 치코리타를 탈탈 털어 미리 인벤토리를 비워놨다.

바-이바이 치코리타!

도둑이 빠져 던전에서 곤란하지 않나? 싶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마법사가 언락과 디텍트 마법을 배웠으니 마법사를 선두에 앞세워 던전을 진행하면 된다.
그럼 니콜슨의 의뢰를 수행하고, 마지막 동료인 버드 지-쟈스를 영입하러 가보도록 하자.


프리스크는 야스카룬산에서 열심히 칼을 휘두르며 수련에 열중하고 있었다. 일행이 다가가자 반갑게 인사하는 프리스크. 하지만 일행의 목적은 프리스크의 목숨을 거둬가는 것. 
선택지가 등장하는데 1:1로 싸우는 것과 다굴을 치는 것이다. 여기서 다구리를 놓게 되면 프리스크의 목을 얻는다. 죽일 때 죽이더라도 1:1을 선택했다. 마지막 양심이라는 것인가.


프리스크를 쓰러뜨리고 그의 목을 치려는 찰나, 죽는 건 상관없지만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한다. 여기서 그냥 목을 칠 수 있고 그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아무도 몰랐던 진실을 알려주는 프리스크. 사실 니콜슨은 전문적인 인신매매범이었고, 프리스크의 여동생을 납치했다고 한다.


3년간 고생해 여동생을 찾은 곳은 베르마이어의 사창가. 여동생은 아버지를 보고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분노와 울분에 찬 프리스크는 홀몸으로 복수를 하려고했지만 경비병들에 의해 보호를 받는 니콜슨을 손댈 수 없었고 영주는 니콜슨과 밀약을 맺었는지 그의 악행을 묵과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황제께 읍소를 하려고 했지만 그마저 막힌 상황.


최후의 선택을 할 수 있다. 의뢰대로 프리스크를 죽이고 보상을 택하느냐, 아니면 프리스크를 도와 악행을 일삼는 니콜슨을 처단하느냐.


도와주기로 결정. 이 때 프리스크가 보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크게 필요하진 않지만 보상을 요구하자. 어택링+2를 얻을 수 있다. 보상을 받지 않는다고 말하면 프리스크가 동료가 되기 때문에 다른 동료를 얻고 싶다면 보상을 받도록.


저택 정문에 다가서면 프리스크가 일행을 저지한다. 괜히 일을 힘들게 만들지 말고 다른 통로를 찾아보자고 하는 프리스크.
데이브렌븐 마을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마을 뒷쪽의 니콜슨가에서 만든 인공폭포에 대해 언급한다. 폭포가 수상하다고 여긴 일행은 뒤의 숨겨진 통료를 발견하는데.


통로는 니콜슨 저택의 내부와 연결이 돼있었다.


의뢰를 끝마쳤냐고 묻는 니콜슨에게 일갈을 하는 프리스크. 야이 돼지야~!


이런 상황에 항상 대비를 해왔던 건지 니콜슨은 당황하지 않고 다크블레이드를 부른다. 다크블레이드는 뉴브로이어주에서 소문 난 용병. 사냥개 두마리를 데리고 나타나 일행의 앞길을 막아선다.

사냥개들은 맷집이 좋아 성가시고 다크블레이드는 높은 공격력과 간간히 사용하는 마법이 귀찮다. 쪽수를 이용해 움직이지 못하도록 길을 막고 마법사의 강력한 공격력으로 사냥개를 빨리 처리하고 필살기를 사용해 다크블레이드를 끔살시키자.


싸움에 패한 다크블레이드가 도망가자 프리스크가 니콜슨 앞에 선다. 그러자 니콜슨은 프리스크에게 나머지 동생들의 행방을 알려주겠다며 자신에게 해를 입히지 말라고 한다.



나머지 동생들마저 베르마이어의 노예시장에 팔아넘긴 니콜슨.
프리스크의 검엔 자비가 없다. 끝끝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한채 니콜슨은 생을 마감한다.


프리스크는 자신의 복수를 이루었지만 찝찝한 여운을 남길뿐이었다.

자신의 여동생들의 행방을 알았지만 느껴지는 건 더 참혹한 현실. 머더퍼더 일행은 동료가 되어 같이 동생들을 찾아보자고 말하지만 프리스크는 이를 거절하고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 뒤의 일을 계획하기로 하고 일행을 떠나게 된다.

세상의 더러운 일면을 경험한 머더퍼더 일행. 그들은 사회의 쓴맛을 털어내고 다시 모험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의 쉽지않은 여정은 다음 화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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